2010. 3. 12. 22:47

어제를 살고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 준비를 합니다...
누구는 아니라 말하고 누구는 그럴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이러하고 그러나 나는 맞다고 합니다.
절충이 되어 지지 않는 내삶과 나의 모습
조금의 양보도 조금의 뒷걸음질도 용납되어 질수없는 내인생의 삶을 놓고 끊임없는 줄다리기 외줄타기를 합니다.
몇번을 외줄에서 떨어지고 줄이 끊긴다 해도 놓치지 않습니다.
나의 줄입니다.
나의 발판 입니다.
아슬아슬 모두 불안해 한다해도 나의 길입니다.
버릴수가 없습니다
나를 부정할수도 나를 놓을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살아갑니다.
나를 놓을수 없으니 어제를 살고 오늘을 살아 내일을 살아갈 준비를 합니다.
간절히 원해봅니다.
나를 닮은 바다같은 사람이 되어주기를
나또한 당신을 닮은 바다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서슬퍼런 바람이 우리 사이를 가로 지를 때 조차
그 바람조차 우리의 마음에 동화되어 따뜻한 소슬바람으로 바뀔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글쓴이 :   정경진 --블로거 쥔장
Posted by hi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