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18. 19:02
지난주 양양 인구 해변에서 일주일을 지내다가 왔네요~
비오는 바다...바다가 많이 성났었답니다.
조금은 얌전해도 괜찮을텐데...어쩔수 없지요...지금은 우기...장마철이니..
그래도 그리 성난건 첨 봤네요..~~
성난 파도에 신난건 써퍼들~~~서핑보드 에 안자 성난 파도와 어우러지는 모습이 절말 한폭의 그림이더군요..
제가 다니는 다이빙샾 사장님도 10월전에는 서핑 보드 준비 하신다고 하니 그때 저렴하게 저두 해보려 합니다.
비오는 날은 서핑..안오는 날은 다이빙.~~아주 노는데는 이제 도가 터 가는 느낌 입니다.
성이 나건 얌전하건 바다는 늘 아름답네요~~
이러다가 바닷가로 이사 가겠다고 나서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조금은 천천히 여유롭게 가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 마음이 자꾸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