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7. 19:37
좀처럼 알 수가 없는 세상입니다.Ⅴ
사람의 잔인성
참으로 헤아릴 수가 없는 세상살이입니다.
어찌하면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일까요.
사람의 잔인성은 어디까지 일까요.
알 수가 없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고
타인에게 잔인함을 강요하고
타인에게 세상을 버리고 싶은 만큼 아프게 하고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고 우기고
자신만을 위해 살고
자신을 죽이고
자신의 씨앗을 죽이고
한 여자를 죽이고
한 여자를 영원한 안개 속에 가두어 버리고
한 여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버리고
그러고도 잘살 꺼 라고 꾸역꾸역 자신에게 최면을 겁니다.
그러고도 잘살 수 있을 꺼 라고 여자에게 강요합니다.
한 여자에게 강요합니다.
이렇게 죄 많은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좀처럼 알 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무엇이 무엇인지 채 알기도 전에
폭풍처럼 휘몰아치고 때리고 휩쓸어 가버리고
그러고도 모자라 두 번 세 번 벼락까지 내려놓습니다.
어찌해야하는 건가요.
한 여자로 살아가기에 너무나 버거운 이세상은 어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좀처럼 알 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조금만 살아 보고 싶은데
조금만 행복 하고 싶은데
조금만 덜 아프고 싶은데
허락지 않습니다.
오늘은 아마도 살아가고 싶은가 봅니다.
오늘은 아마도 덜 아프고 싶은가 봅니다.
오늘은 아마도 사람이 그리운 가 봅니다.
이해 할 수 있나요?
뒤돌아 보아줄 수 있나요?
나를 위해.....
좀처럼 알 수도 살아가기도 버거운 세상입니다.
-----------------2001년 글쓴이 : 정경진 --블로거 쥔장
사람의 잔인성
참으로 헤아릴 수가 없는 세상살이입니다.
어찌하면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일까요.
사람의 잔인성은 어디까지 일까요.
알 수가 없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고
타인에게 잔인함을 강요하고
타인에게 세상을 버리고 싶은 만큼 아프게 하고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고 우기고
자신만을 위해 살고
자신을 죽이고
자신의 씨앗을 죽이고
한 여자를 죽이고
한 여자를 영원한 안개 속에 가두어 버리고
한 여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버리고
그러고도 잘살 꺼 라고 꾸역꾸역 자신에게 최면을 겁니다.
그러고도 잘살 수 있을 꺼 라고 여자에게 강요합니다.
한 여자에게 강요합니다.
이렇게 죄 많은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좀처럼 알 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무엇이 무엇인지 채 알기도 전에
폭풍처럼 휘몰아치고 때리고 휩쓸어 가버리고
그러고도 모자라 두 번 세 번 벼락까지 내려놓습니다.
어찌해야하는 건가요.
한 여자로 살아가기에 너무나 버거운 이세상은 어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좀처럼 알 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조금만 살아 보고 싶은데
조금만 행복 하고 싶은데
조금만 덜 아프고 싶은데
허락지 않습니다.
오늘은 아마도 살아가고 싶은가 봅니다.
오늘은 아마도 덜 아프고 싶은가 봅니다.
오늘은 아마도 사람이 그리운 가 봅니다.
이해 할 수 있나요?
뒤돌아 보아줄 수 있나요?
나를 위해.....
좀처럼 알 수도 살아가기도 버거운 세상입니다.
-----------------2001년 글쓴이 : 정경진 --블로거 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