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3. 17:58
오늘의 하루는 참 버라이어티...
서바게임..비와서 오후 게임 포기...........카페에서 서바 팀원들과 징가게임......그리고 아는 분 회장 취임식에 참석.....
그리고 영화 보러가기.....시간이 맞는것이 케리비안의 해적4 --라....늦은 저녁10시 것을 끊고...배가 하두 불러..콜라두 팝콘두 안사고....
커피도 안마시구....
참 바쁘게 돌아다니고....지금은 까뮤~~한잔을 얼음채워 마시며..리뷰~~~~~피곤은 한데...근데....잠은 안오니..
이거 다시 병이도지는거지...암튼...
그렇게 들어간 극장.......
캐리비안의 해적은 늘그렇다..기대를 가슴에 가득 안고 들어가..조금은 실망하듯이 나오는...
그래도 1.2.3은 졸립지는 않았는데......4는 중간 중간 살짝 살짝 졸립구......그럴때 마다 ...뒷자석에 앉은 철없는 청춘...자꾸 의자를 발로 건드리는 바람에 신경질 적으로 돌아보게 하고........
내용은 말을 해서는 안되지...보고싶은 사람 맘 상하니까...
그러나 기대는 가지고 들어가지 말것.......
그저 시리즈의 끝이 어디까지 가는지...보고 싶다면 보아야하기에......
사실 이번 일주일동안 토르와 이것 두편을 본건데..토르는 항간에 우뢰매같다라는 평도 있지만...나 개인적으로 그림은 캐리비안의 해적이 더 훌륭하지만...최소한 토르는 졸립지는 않았다는.....
왜 현대백화점 CGV는 쿵후팬더를 하지 않은 건지....가벼운 마음으로 보려 했는데...
26일 개봉이군......이런......
결국 영화를 보고 피곤이 풀리기보다는 졸립다는....다크써클이 코끝까지 내려온 기분...
그림이 궁금한 사람은 꼬옥 보아야한다고 생각은 드는데....점점 발전해가는 컴터그림들~~~칭찬 한가지..
다음 주는 시간 내서 미술관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들고...
너무 나의 직업을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마음의 정화를 하고 와야겠다...
스케치북과 드로잉펜을들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