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 15:00
요즘 하고 있는 일이다. 초안 이지만.....(초안이라 역시 허접하군)
국내 들어와 2달정도 학원 강의를 나가다가 그만두고 다시 그림으로 먹는 일이 간만에 들어왔다..
나름 쉽게 일을 하고는 있지만...일러스트는 처음 하는 일이라 부담은 많다.
다행히 늘 펜으로 스케치를 하던 버릇때문에 가볍게 펜으로 스케치를 하는 기분으로 작업을 해도 되니 다행..
그닥 잘나지도 못한 그림이지만..산림청 산림 연구책자에 들어가는 도표를 그리기위한 그림이다. 그러니 정말
스케치 같은 그림이며 나열적이다.
나름 이것도 전문적으로 하면 재미있을 듯하다.
다음에는 한번 책에 도전해볼까 생각이다 ㄱ회가 들어온다면 책한권을 집필하는 작업에 일러스트 작가로 참여해보는 일도 재미있을것 같아서...
일을 재미로 하느냐 하지만.....그림 쟁이가 뭐가 재미잇겟는가..그림그리는 재주로 하는 일이 재미난것이지..
그리고 늘 뭐든 일이 다 싶으면 어느 분야의 일이라도 재미나 보이면 하는 것이 내 타입이 아니던가....

하지만 그림으로 하는 일은 뭐든 난 좋다...가르키는것도 작가로써의 생활도 이런 일러스트 작업도 벽화를 그리는 일도.......결국 그림쟁이 인가보다.
Posted by hi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