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종일 바람 참 세게두 불더니...
밤에는 인터넷 조차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새벽녘에는 창문을 마구 두드리는 빗소리에 잠을 설치고......
종일 내리겠구나...태풍이라더니.....
이상하지...쫘락쫘락 내리다가..서서히 줄어드는 것두 아니구 갑자기 조용히 내리다가 다시 좌락쫘락...다시 조용..이넓은 오스트리아 대지는 태풍때 우박두 내린다더니...우박은 안내리는군..하긴...봄이니까...바람이 그렇게 따뜻하니..
오늘 사무용품 파는 곳을 가려던 계획은 수포로구만....
뭐..어쩔수 없지뭐야....
얌전히 집에서 멍멍...
멍멍머어어어엉
Posted by hi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