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9. 13:35
비가오네요..아침부터..
어제는 모임 나가 간단히 한잔하구...
오늘은 절친 4인방이 모여...차한잔과 식사....
하루를 조금 우울하게 시작했네요.
안좋은 일도 있고 ....상큼한 목소리를 못들어서 그런 것두 같고....
참 이상 하지요.
단지 전화 한통임에도 상대방의 목소리나 말투 하나 만으로도 하루의 기분이 좌우 될수 있다는 것이...
하늘도 회색 마음도 회색 오늘 입고 나갈 옷들도 블랙과 회색이네요...좀 바꿔볼까...
근데 다른 옷에 손이 안가네요...
흠....
나가면 나의 사랑스런 여인 4인방에게 맘껏 따뜻하게 기대다 와야겠어요...


Posted by hi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