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다녀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한달을 밍기적밍기적..
어제 욕심을 내면서 용기 백만배 충전후 함 가보기로 했지요......

가방속에 점퍼하나(혹시 추울까봐--춥기는 커녕 흐르는 땀을 주체를 하지 못했다는...)
손전등.
꽝꽝 얼린 물통.(너무얼어 내려와서두 다 녹지 않아 간신히 갈증만 해소하며 다녔더랬지욤......목말라 죽는줄 알았네..)
지갑
복장은 나름 산 좀 가본 사람처럼 뻥치고....
그리하여 어제 17일 아차산 야간등반을 다녀왔더랫지요..
ㅠㅠ  완젼 실감 한건 나의 체력이 이젠 아주 바닥이더라는것......
30초반까지만 해두  설안산에서두 훨훨 날아다니듯 걸어다녔는데...세상에 조금 올라가다 쉬고 조금 올라가다 쉬고 급기야 내려와서는 다리가 힘이풀려 후들후들......
몇년 운동이라는것을 잊고 지낸 결과가 아주 무섭게 실감 나더이다.
이젠 가끔 가야겠어요...건강이 쵝오!!!!!!!!!!!!!!
비록 카메라를 안가지고가 아주 허접한 사진 밖에 없는 이설움이..담부턴 너무 무거워 주저앉더라도  카메라 꼬옥 가지구 가야지..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메아리를 치네여...

어디서나 느끼는건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경치....세상 머리아픈거 잠시나마 접에놓고 가슴에 한웅큼 숨을 넣고 순간 숨이 멈추는....감동이 늘 같이해준답니다.


1.[산행일]

 - 2009년 9월17일(목)

 2.[날씨] -맑음(안개가 부끄러운듯 살짝끼인 날씨)

 3.[산행지]

   아차산 285m     용마산 348m, 
   서울특별시 중랑구,

 4.[산행코스]

 -아차산역~영화사~팔각정~해맞이광장~조망대~아차산정상~헬기장~용마산정상~용마산불바다~팔각정~용마산역

 5.[산행일정]

-아차산역 19:35

-영화사  19:45

-팔각정 20:15

-해맞이 광장 20:20

-조망대 20:30

-아차산정상 20:50

-헬기장 21:20

-용마산정상 21:25

-용마산불바다 21:30

-팔각정 21:40

-용마산역 22:05

 6.[산행시간] 

-2시간 30분 (휴식시간 포함) ----사실 대략적인 시간이지욤....내려온 시간은 맞는데..대충 저정도 걸리더라는.................

7.[교통편]

-아차산까지 전철........ 들머리까지 도보

 8.[주의사항]

-없음

 9.[특이사항]

 -공원이 곳곳에 계단이 많음 .. 계단보다 더무서운건 아차산은 거진 바위로 이뤄진 산이라 야간 등반 할때는 특히 조심....자칫 발이라두 삐거나 넘어지면..ㅠㅠ

 10.[볼거리]

- 서울야경 , 아차산 에스라인,용마산 불바다

 

 

Posted by hi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