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9. 07:45

과연 알파걸이란 무엇일까..다시찾아보니....
아마도 칭구가 나를 백만%높게 본듯.........
너무나도 부족한 나인데.....

진정한 알파걸이란...아래와 같다고 누가 인터넷에 올렸든데.......
모든 조항이 내가 보기에는 50%씩 난 자질 부족이구만....
난 마이너스 알파걸이다......

아래 첫째 ,어쩌구 하는 문구들은 어디서 퍼온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인터넷어세 퍼온 글임....
첫째,
알파걸은 결코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페미니즘의 혜택을 받았지만, 이미 남학생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스스로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이죠.
댄 킨들러가 인터뷰한 대부분의 알파걸들은 "나는 남성 적대적으로 보이는 여권주의자가 아니며 그저 평등주의자일 뿐이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둘째,
알파걸은 남학생들보다 더 씩씩하고 겁도 없습니다.
여학생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자긍심을 잃고 에너지를 상실하게 된다는 심리학계의 오랜 학설과는 정반대 현상인데요. 힐러리 클린턴, 콘돌리자 라이스, 오프라 윈프리, 샤라포바 등 강력한 여성 롤모델이 주변에 점점 많아진 덕분으로 이들은 긍정적인 자아관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이죠.

셋째,
알파걸에게 ‘친밀한 아버지의 존재’는 ‘어머니’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공동양육 책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주5일제, 탄력근무제 등으로 근무시간이 유연해지면서 자녀와 취미활동을 함께 하는 아빠가 증가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과거 남성적 방식으로 규정된 것들의 상당 부분이 알파걸들에게 자연스럽게 전수되었죠.
예컨대 남성적 사고방식의 틀이 되는 스포츠 언어들 “이제 출전할 시간이다”, “팀에서 ‘나’란 있을 수 없다” 등의 표현을 익히게 되었고, 공놀이를 하는 중에도 “공을 갖고 놀아야지 공이 자신을 갖고 놀게 해서는 안된다” 등의 원리를 터득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알파걸의 두각은 비즈니스와 소비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첫째,
여성인력구조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에서 여성 기업간부는 15.7%, 여성 CEO는 1.4%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또 창업을 통해 자기분야에서 성취를 이루는 여성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성인력이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메이저리그에서 남성과 당당하게 대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은 이러한 변화에 걸맞는 인사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여성의 소비패턴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동안 기업은 여성은 제품디자인을 중시한다, 가격과 유행에 민감하다, 고급매장을 선호한다,
쇼핑시 타인의 의견에 쉽게 귀 기울인다 등 여성의 소비패턴에 대한 고정관념을 갖고 마케팅전략을 세우곤 했는데요, 하지만 자기표현이 분명한 알파걸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남자는 블루 여자는 핑크 일색이던 유아용품 컬러 선정식의 전략은 더 이상 어필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 스포츠를 사랑하는 여성 소비자를 만족시키려면 근육질의 남성미에 초점을 맞춘 기존 스포츠용품 CF도 새로운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기업은 기존 여성의 소비패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알파걸의 취향을 염두에 둔 제품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자...
자유와 독립의 정신으로 무장하면서도  균형미를 지닌 알파걸의 특성과 이들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들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기업 또한 알파걸들의 활동을 주시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라 어디가 알파걸인지.....되고 싶었으나....아직은 턱두 없이 족한 것을.....
비슷하게라도 갔으면 좋겠다.....

Posted by hi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