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몸이 왼팔이 아프고 목뒤가 너무 아파 오길래....낮부터 와인좀 마셔 보았지..
아...머리가 아파오더군...결국 뜨끈한 물에 몸을 담구 었다가..잠시 잠을 청하고  밤이 되어 시내로....주인장이 몸보신이 필요하다며 사준 보쌈..정말 맛나게 먹었는데....억울 하기도 하지...참 억울 하기도 하지...집에돌아와...급..설통....
긴장을 너무 하고 있었나...
오기 전날 까지...내 몸을 꺽고 침으로 수없이 찔러데고 만지던 의사의 말을 들을 수가 없으니....컴터 앞에서의 일을 최소화하라....
어찌그래.....
일을 해야 하는데.....
몸도 마음도 너무 긴장을 했었던거지....
이리 아파오는건..
아침에 일어나두 팔은 여전히 더 아파는 오고.
얼굴은 하마 마냥 부어 있고......힘들지만...버티고 일어나 움직여 주는건..그것 또한 긴장의 힘이랄까..
오늘도 일 삼매경에서 허우적 거려야 하는데....
오늘까지 허우적 데고..내일은 이침일찍 일어나 2시간 남짓  달려보아야 겠어..
다리 근육과 엉덩이 근육 단련으로 다리라두 안아파야지..

작업을 하고 싶다...
보는 천지가 그림 소재야..자연이 풍부하니..내겐 다 소재네..그림..작업....공장...붓...쩌는 잉크냄새....중독되는...물감 냄새...그립다..
내일은 도화지랑..색연필 이라도 사러 나가야겠어...
Posted by hi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