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1. 23:31
가족들과 제부도의 저녘노을을 만끽했으니 이제는 맛난것을 탐닉할 시간~~~```
가다 따악 찍어 들어간집....
한참을 고민후 B코스로 두상을 보아달라 했지욤.......
먹다먹다 이리 배불러보기는...사진만 보아도 그럴만 하다 싶을것.....
간곳은 원조 할머니네......바닷길 건너기전에 몽창 모여 있는 조개구이집들중 하나...
사실 할머니 얼굴은 구경도 못했지요....
그러나 서비스는 만쩜....
조개 다구워먹구 서비스로 더 주어서 더 구워먹었다는....
코스 요리를 시켰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 하느라 애먹었네여.....

자이제 코스 들어가기 시작 합니다. 먼저 불판에 키조개를 얹어주더군욤..그옆에 멍개랑
자이제 불판에 조개들을 깔고 구워먹기 시작합니다. 버터 콘두 구워 나옵니다. 꽁치두 한마리~~~~~~
해삼이 안싱싱하다고 전어회를 주어서 무쳐서 먹습니다.

이제 조개탕도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 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하지만 모른척하며 계속 먹어줍니다.

쭈구미도 양은 적지만 볶음으로 나옵니다. 불판에 올려 놓으면 알아서 익습니다. 끓으면 먹습니다.

대하구이가 나옵니다. 살아 있는 녀석들이라 솥안에서 구워지는 소금위서 펄떡펄떡 뛰고 난리 났습니다.
자이제 회도 나왔습니다.
배부름이 절정을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마무리는 해야합니다.

이제 마무리를 준비하는 찬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역시마무리는  조개가 마니들어간 칼국수로해야 끝나는 느낌입니다.
오늘 넘 배부르게 먹은 결론은 B코스 80000만원짜리 성인기준 5명이서 먹으면 완젼 배부르게 나올수 있다는것............................~~~~~~~~~~~~~~~~~


Posted by hi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