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9. 10:29
오늘은 아침부터 부산....
지난해 쇼핑몰 준비할당시.....준비만 하다끝났지만...ㅡ.ㅡ;;;;
청바지 비즈수공예작품 450장 가까이되는걸 교회 바자회에서 팔아보고 싶다는 분이 있어서...
깡...완젼손해이지만....다가지고 가는 조건으로 완젼 싸게 넘기기로 한날이지요....
원가 도 안되는.....뭐 항상 그렇지요...
모든일이 손해를 입기도 하고....이득을 보기도 하고..지금은 손해를 보는 것이지만...
쌓아두면 뭐합니까.....그렇게라두 치워서 눈앞에 안보이는게 나의 정신 건강에 더 좋은것을...
암튼...
그나마라도 손해를 만회한다는것에 위로를 두고...
몇장 남겨 언니 동생 좀 주자고 엄마가 저를 설득 하시지만...
저 매우 단호하게 대처 합니다..
내가 입을 것 몇장은 처음에 샘플 빼두었었고...그건 장수에 빠져 있는 것이니..상관 없지만...
엄마 눈앞에서 다 치워 버리고 싶어..욕심 부리지말자........

저의 생각 입니다.
과거의 실패는 약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련은 두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 몇몇가지의 일때문에 미련을 두며 나의 정신 건강이 얼마나 피폐해 졌었는지 ...다 알자나욤...
이젠 서야지요..우뚜욱......
친구가 언제가 저한테 그랬어욤.,..넌 오뚜기 같았는데..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근데 ..왜  그러구 누워만 있니..너의 모습 같지 않아------..그때 정신이 번쩍 ...그래 일어서야지....일어나 잘먹구 잘살아야지.......
이젠 다시 오뚜기 경진이 입니다.

자 이제 과거의 잔재물을 납품 하러 가볼까여~~~~
Posted by hi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