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자 드디어 간만에 출사를 해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부산을 떨어 봅니다.
뉴케슬(Newcastle)에서 기차를 타고 칙폭 칙폭 어제 온 동생둘과 주인장과 같이 간단한 토스트로 아침을 해결하고 먼저 DFO(Direct Factory Outlet)아울렛 쇼핑몰을 향해 달려갑니다. 길을 몰라 헛차....헤메인 것이 다행인 것 인지...
시드니 올림픽 파크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흠냥....크당 크당..크네요...우리나라 올림픽 공원보다 좀 더 사용이 편리하다고나 할까요..
사람들이 편하게 와서 운동도 하고 돗자리 피고 소풍도 즐기고 있네요. 바베큐해먹는 곳도 있어 가족단위로 소풍을 마니와있네요.
오늘의 일정이 따로 없었다면 아마 나도 저들 속에 썩여 어리버리 놀겠구나 싶네요.
일단 한 바퀴 돌고 우리의 첫 번째 목표 DFO를 근처 사시는 분에게 전화를 두통을 하며 찾아갑니다.
찾았습니다.
흠...감상이라....일단 외관은 일본..케나다..미국 ..아울렛들 보다 많이 안 좋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기위해 몇 바퀴를 돌았습니다.
실외 노천 주차장도 있었지만..몇몇 군데 차 유리 파손 조각들이 있습니다.
이는 차의 유리를 깨고 안의 물건을 훔쳐간 것이라는 군요..
그러한 잔재물이 있다면 그곳은 노천 주차를 하면 안 된답니다. 내차도 그런 일을 당할 수가 있다는 경라고나 할까..
안으로 들어가자 조금 마음이 놓임니다. 안은 미국이나 케나다의 쇼핑 몰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몰론 그만큼 많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몇몇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물건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세일%도 다른 나라에 비해 적습니다. 일단 간단한 평으로 말하자면 다른 나라의 아울렛보다 좀 비싸고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표현이 적합 할듯 합니다. 가끔 아울렛을 보면 정신없이 쇼핑을 하던 제가 나올 때 빈손 이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시간이 많은 날 따로 가서 하루 종일 돌면서 천천히 둘러보려 한 것도 있지만 첫 눈에 손이 쭈욱 간 물건이 없었던 거지요.

자 이제 달링 하버에 있는 Sydney Aquarium을 향해 가는 길에 그리도 가보고 싶었던 SYDEY FISH MARKET을 들려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여기는 차가 아니면 도시 시내를 도는 경전철을 타고 와야 한다는 군요. 다음에는 경전철을 타고 와봐야 겠다는 생각







히야 넘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산 시장보다는 물건은 아주 많이 적지만 물건을 팔기만을 위한 곳이라면 즐기며 먹고 느끼는 곳이라는 표현이 맞을 까요.

음식을 삽니다. 29$주고 산 튀김으로 한 것과 찜으로 만든 랍스터와 새우를 28$를 주고 푸짐한 두접시를 들고 뒷마당 쪽의 노천으로 나갔습니다.

그렇습니다. 늘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이던 자연스럽고 자유스런 노천이 나오고 이곳에서 자유롭게 자리를 잡아먹습니다.

그렇게 우리 넷은 참도 맛나게 식사를 해치웠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잔득 사고 싶은 마음을 늦게 집에들어간다는 생각에 차안에서 상할까 싶어 꾹꾹 눌러 내리고 Sydney Aquarium로 발길을 돌립니다. 주차를 하고 달링하버에 부자들만 산다는 아파트를 구경가니 아!아!경관이 정말 죽여주네요. 여기서 마치 후크 선장이 탈법한 배가 있습니다. 탑승go 보는것만 10$입니다. 이배로 쿠르즈 경험을 하는것도 있는데 그것은 www.shf.org.au로 접속하여 일정을 보고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는군요. 물론 배의 운항을 다같이 내리고 이배를 운항 하기위한 모든 과정을 탑승한 승객들이 승무원이 되어 하나로 움직이게 된다는 군요. (들어가보니 비싸군요...허나 연말에 새해를 맞이할때 하는 쿠르즈는 나에게 연인만 잇었다면 해볼만두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괜찮은 쿠르즈 갔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간단한 약도 같이 올립니다. 지도한 달링하버를 3번을 갔는데도 이쪽까지 걸어와볼 생각을 하지 못햇다는....
그리고 달링 하버 쪽으로 걸어가 드디에 Sydney Aquarium을 들어갑니다.
항간에 다녀온 분들이 한국의 수족관 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하지만 제가 본 Sydney Aquarium은 천천히 즐기며 구경한다면 정말 좋다 라고 밖에 말할 수밖에 없네요.
여기서 힌트 하나! 그냥 가면 1인당 30$가까이 하는 티켓이 공항이나 인포메이션에서 관광 안내 설명서를 챙기다 보면 10~20%의(25$에 구입가능)할인 쿠폰이 달려있지요..그것을 이용하면 여러 군데를 그렇게 할인해서 다닐 수가 있습니다. 허나 저는 더 싸게 구입을 했습니다. 19$에...
관광사를 통한 거지요. 일부 관광사에서 티켓을 토요일 이전에 미리 끊으면 3개 혹은 두 군데를 묶에서 많이 할인된 티켓을 구매 할 수가 있습니다. 저도 3군데 것을 끊었다면 더 싸게 갈수 있었겠지만 아Aquarium만 가기로 한터라 19$을 주고 미리 금요일 날 티켓을 구해 놓았었답니다.

자 이제 사진을 무한정 감상 합니다.



























                                                                                                                                    물개친구


 
                                                                                                                       해마

                                                                                                                     상어 이빨 모음



                                                                                   우리의니모 입니다. 허나 몇마리 없다는 거



                                                                                   못생긴 넙떡한 상어 뱃살
                                                                                      으헉..죠오스다~~`죠오스~~
                                                                                                              상어를 머리에 이고~~








                               수족관을 돌다가 다리가 아파 사진두찍을겸 바닥에 철퍼덕..우리가 앉자 지나가던 외국인들앉아두 되는 곳인줄 안것인지 아니면 자기들끼리는 못하는거 우리가 하니 용기내어 부끄러움을 잊고 앉는 것인지 옆에 줄줄이 앉고 어느 꼬마는 바닥서 뒹굴 뒹굴 뒹구네여....





                                                                                    대형 가오리군 과의 얼굴 마주 보기










                                                                                                   대형 가오리 친구




                                                                                                                       니모군 과의 키스미











Posted by hipi